제 나이는 25살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두살 오빠입니다 3년정도 사겼고 서로 직장도 다니고 있어요 서로 가족들이랑도 자주 집에도 오고 밥먹고 카페 가는 사이입니다 형이 곧 결혼하는데 결혼식 일년 전부터 오라는 말은 들었는데 다음주가 결혼입니다 근데 청첩장은 못 받았어요 ㅜ 남자친구 형님 부부가 바쁘시기도 하고 아직 아내가 되시는 분은 뵙지는 못했어요 원래 저번달에 만났어야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뵙고 결혼식 날이 다가왔어요 ㅜㅠ 얘기 들어보니까 아직 청첩장도 제대로 못드린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 저는 못받기도했고 남자친구 형님 부부랑 엄청 가까운 사이는 아닙니다 근데 안가기도 가기도 애매하고 만약 가면 남자친구랑 같이 갈건데 아무래도 가족 행사다 보니까 제가 혼자 있을 때가 좀 있을 거 같아 뻘쭘함니다…남자친구는 그러진 않을 거 같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축의금 받는걸 한다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 옆에 있을 순 없잖아요…ㅎㅎ…제가 나이도 어리다보니 결혼식 참석도 아직은 한두번 정도고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