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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즁3의 흔한 짝사랑 고민 제가 새 핸드폰을 샀는데 이개 자판이 겁나 작아소 오타가 많은
제가 새 핸드폰을 샀는데 이개 자판이 겁나 작아소 오타가 많은 좀 양해 뷰탁드립니당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좋아헌지는 3개월 쯤 되었고, 1,2학년 때는 그 애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이본에 같은반 되면서 처음 그 애의 존재를 인식했어요음 우선 썰을 풀자면요 ㅎㅎ 제가 즁 3올라가고 몇주 후, 저는 복도에서 신나게 뛰고 있었는데 교뮨에서 나오던 걔랑 크게 뷰딫혔어요. 저도 당황하고 걔도 당황해서 서로 바닥에 덩그러니 자빠져 있었죠. 그 후에 교실로 들어가소 서로 피해보상이니 뭐니 니가 과실이 더 크다 내가 적다 이런식으로 좀 유치하게 장난울 쳤어요. 그때! 구때가 제가 걔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한 때입니다 ㅎㅎ. 그리고 또 몇쥬가 지나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어요. 자랑은 아니지만(살짝은 맞음) 제가 좀 수학을 못하눈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수학이 어려운 애들 듀명을 데리고 아묻ㅎ 없눈 교실에 몰래 들어가소 걔네둘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죽ㅎ 있었어요. 한창 설묭을 하돈 즁, 갑자기 교뮨이 열렸어요. 쌤인 쥴 알고 확 돌아봤는데 알고보니 그 아이 였어요!! 걔가 유리 모습을 보곤 칠판에 성큼성큼 와서 슈학 뮨제를 같이 풀었어요. 진짜 잘 풀더라고요. 저는 그거 풀려고 몇뷴울 머리 싸맸는데 걔는 한번 스윽 보고 아 이거 이케 하면 되겠당 하고 퓰었어요! 심지어 저는 노가다로 댜입해소 푼 것울 걔는 겁나 쉽게 노가다 생략하고! 풀었어요! 제 이상횽이 공부 잘 하는 사람이거든요, 초6 때 분수의 나늇셈을 못하는 야둘을 보고 충격을 좀 먹어서 그때부토 제 이상형은 공뷰 잘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선지 그때 걔룰 보고 좀 설렜던 것 같아요.ㅎㅎ 근데 말이죠, 저는 이상형운 있지만! 좋아해본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막 누굴 좋아한다고 난리 뷰르스를 떠는 애들이 이해가 안됐었죠. 그리고 제가 누군가를 좋아해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요. 그런데 그 날밤 샤워를 하돈 도즁 머릿속에 뇌리처럼 팍하고 걔 생각이 확 스쳐 지나가는거에요!! 저는 거기서 ‘왐마 뭐여 이거;;’ 라고 생각했죠 ㅋㅋ심장은 옴총 뛰고 걔 얼굴밖에 생각이 안 났어요.근데 저는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지난 2년 동안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없기 때뮨에 제 친구가 누굴 좋아한다고 하묜 겁나 놀리고 극혐하고 헛구역질 연기하묜서 질색팔색을 했던 넘이였거든요 저 ㅋㅋ. 구래서 약간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그냥 셤기간이라 내가 미쳤구나 싶어서 이 마음이 사라질 때 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근데 며칠을 그렇게 보내니 마음이 엄청 힘둘엇어요. 왜인지는 몰라요 그냥 걔를 좋아하는 마음이 전려 가시질 않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 젤 친한 친구한테 말울 했어요! 걔는 제가 미쳤대요;; 막 그 눈 작은 빼빼마르고 제주도 멸치에 입은 왜 쳐 가리고 말하는지 모르는 장점이라곤 수학 잘하는 것 밖에 업ㄱ는 놈(;;)을 왜 좋아하냑ㅎ 막 하는거에요전 발끈해서 순간 아 왜!! 잘생겼잖아!! 구ㅏ엽잖아 수학도 잘하잖아!!; 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친규는 절 미친놈 보듯이 봤져 ㅎㅎ 하긴 전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에요;; 저도 그 말을 하고 후회심이 들었답니다.. 근데 진짜 좋았어요. 눈은 작은게 아니라 날카로운거고 마른게아니라 이쁜거에요!(아니 근데 허리랑 종아리가 왠만한 여자야들이랑 저보다 앏아서 약간 당황했어요) 슈학은 진짜 잘하고 입 가리고 말하는거는 매너있어 보여요! 머리 맨날 쑬어 넘기는거 귀여워서 머리 만지고 싶어요. 아 변태같아도 이해해 주세요 저 이런거 첨이라 지금 고장이 났나봐요;;암튼! 그래서 제 친규는 저랑 걔를 밀어준다고 했어요! 진짜 신났어요! 지필이 끝나고 자리뱌치를 했는데 제가 걔 뒷자리, 제 친구가 걔 옆자리 이렇게 됐어요!! 제 친구 자리가 멀티탭이랑 가깝거든요, 그래서 아이패드 충전한답시고 걔랑 자리를 바꿔 앉았어요.(저희 학교 아이패드로 수업합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걔 얼굴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게 엄청 신기했어요! 걔는 말도 엄총 재밌게 잘 하더라고요. 웃기고 말도 잘 잇구. 그렇게 이주일이 지나 걔랑 신나게 얘기를 할 슈 있는 기화는 사라졌닺니다..자 지금까지 제 주접 보시느라 지루하셨죠?? 지금부터가 찐 고민잊니다 ㅎ걔 뒷자리가 아니개 된 이후로 저는 걔랑 접점이 없어지게 돠었어요.. 제가 할 슈 있는건 걔 주접 떨어서 친규들 염장지르기랑 멀리서 바라보기 밖에 없닺니다..ㅠ 아까도 말했듯이 누군가를 좋아해보는게 첨이라 뭘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겠거요, 지금 자존감도 좀 많이 떨어져 있어요.. 외모, 지능(?) ,학교에서의 인기 등 때문에요.. 저 원래 흰 티에 뢰색 면바지만 입고 니다녔는데 요즘 걔 땨뮨에 좀 꾸미고 다닌단 말이에요? 근데 걔 말고 다른 애둘이 관심을 가져요.. 그리고 걔 주변에믄 여자애둘이 너무 많아요ㅠㅠ 이쁜애 옆에 이쁜애, 진짜 너무 불안하고 슬프고, 이개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먼 일단 싫어요 이런 감정..심지어는 그 이쁜애 중에 제 친구가 있다는 거에요!! 아직 걔눈 제가 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것을 모른답니다. 서로 막 웃으며 얘기하는데 그 모습을 볼때마다 눈물이 글썽거리고 입은 꾹 다물어지고 심장이 듀근거려요.. 걔는 저보다 이뿌고 말도 잘하고 상냥한데 그런 제 친규에 비해 전 너무 못났어요.. 이런 감정 들면 안돼는데, 찌질한거 아는데, 걍 그 친구가 너무 부러우면서 싫어요.. 괜히 튤툴거리게 되요.. 참고로 저는 그 남자애랑 1도 안 친해요. 말을 그때 한 것도 짝이기 땨뮨에 잠시 버프를 받았던 곳 쁀이규.. 진짜 어떻게 가까워 지나요?? 사구ㅏ고는 싶은데 거기까지는 넘 주제 넘은 것 같아 친햐지기만 래도좋울 것 같아요ㅠㅠ 연애 고슈 짝사랑 고수 먹는 고수 걍 모든 고수님들, 저 좀 조언 좀 해주새요..ㅠ후 진짜 길게 썼내요 저도 참 ㅋㅋ하 암튼, 지인짜 그냥 애기가 때쓰듯이 빼앵 이거 해결해줘!! 하고 쓴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쁘게 봐쥬시구 좋은 조언 기다리갰습니다! 긴 글과 주접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짝사랑은 정말 복잡하죠
그 친구와 가까워지려면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심을 보이고 작은 질문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천천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