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아예 안 해본 사람 아닙니다어느정도 학원도 다니고 인강도 다녀보면서 올A도 찍기도 한 평범한 중딩이였고 고딩 올라갔는데 동기부여는 더 안 되고 다른 길로 가는 애들도 보면 참 공부로 가는게 맞는지 생각들어요서울대 가면 뭐가 다른가요?밥만 먹으며 공부만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동기부여가 안돼요왜 그리 다들 학벌에 집착을 하며 대기업 목표로 달리는지전 사업도 해보고 싶고 남들보다 한 보 더 빨리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기업의 입장에서

명문대 졸:얘는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평범한 대졸:음.. 적당한데 나오고 별 특징은 없지만 대졸이니까..

대학 중퇴:입시 경쟁의 문턱을 밟아 대학을 갔다는게 고졸과 다르지만 어쨌든 중퇴.

고졸:자신이 꿈과 비전도 없이 백수로 사는 고졸들과 뭐가 다른지 끊임없이 증명해야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학은 굳이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크게 작용함. 문신을 한 사람이 자신이 양아치가 아니고 평범하다는걸 평생 증명해야하는 것처럼.

솔직히 평범하게 회사에 들어가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대학 추천. 사업, 자영업 등 하고 싶은게 확실하다? 굳이 남들 따라서 대학 안가도 상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