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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내일배움카드 7/10일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실업급여를 받을예정인데 혹시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서 국비지원이 되는
7/10일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실업급여를 받을예정인데 혹시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서 국비지원이 되는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퇴사전에 재직자로 신청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실업자로 신청하는게 나은가요?부산 기쁨 두배 통장은 재직자만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퇴사 준비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내일배움카드, 재직자와 실업자 중 언제 신청하는 게 좋을까요?
2020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되면서, 재직자와 실업자 구분 없이 하나의 카드로 5년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신청 시점에 따라 처리 절차와 훈련 지원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재직 중 신청 (퇴사 전)
장점: 퇴사 전에 미리 카드를 발급받아둘 수 있어요. 재직자 신분으로 신청했더라도 퇴사 후 실업자가 되면 카드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재직 중에는 훈련과정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자부담 비율이 실업자보다 높을 수 있어요.
2️⃣ 퇴사 후 실업자 신분으로 신청
장점: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구직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 구직 등록이 내일배움카드 발급의 필수 조건이기도 해요. 따라서 실업자 신분으로 신청하면 훈련 과정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자부담 비율이 낮거나 아예 없는(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 과정도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내일배움카드 훈련에 참여하면, 해당 훈련이 구직 활동으로 인정되어 실업인정 시 구직활동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훈련장려금은 실업급여 수급 중에는 중복으로 받을 수 없어요.
❗ 주의사항: 실업자 신청의 경우 구직 등록이 필수이고,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은 고용센터에서 2주 정도의 훈련 상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카드 발급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 종합적으로 볼 때, 7월 10일 퇴사를 앞두고 계신다면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과 함께 실업자 신분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훈련 선택의 폭이나 자부담 비율 면에서 실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에요.
부산 기쁨두배 통장, 재직자만 가능한가요?
네, 부산 기쁨두배 통장은 현재 '재직' 또는 '창업 중인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조건: 만 18세~34세 이하 부산 거주 청년으로, 부산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 또는 창업 중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본인이 건강보험료 납부자인 경우 신청 가능해요.
소득 기준: 청년 본인의 세전 월 소득,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 기준도 있습니다.
퇴사를 하시게 되면 재직자 신분을 잃기 때문에, 아쉽지만 퇴사 후에는 부산 기쁨두배 통장 신청이 어렵습니다. 혹시 신청을 고려하고 계셨다면, 이 부분은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TIP:
실업급여와 내일배움카드 병행: 실업급여 수급 중 훈련에 참여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되어 매번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훈련에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은 고용24: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은 직업훈련포털(HRD-Net)이나 고용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훈련 과정 선택: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들을 수 있는 훈련 과정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검색해볼 수 있어요. 퇴사 후 어떤 분야의 훈련을 받을지 미리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퇴사 준비 잘 하시고, 앞으로의 계획도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