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또래 여자애들 5명 정도 있으면 유독 저한테만 엄격한 느낌이 들어요.엄격하게 하는 분이 남자이고 성인인데요제가 아직 미성년자인데제가 운동 학원을 다니는데 그분을 만나게 됐어요그 분이 저한테만 공부해,열공해라,팔굽혀펴기 100개 정도는 해야지 등 제 또래 애들한테 심한 운동을 시키지는 않는데 유독 저한테 이것도 못하냐,이정도는 해야지약간 이런 식으로 말하고저한테 선긋는 행동도 있는것같아요.운동 학원에 제 동생도 같이 다니고 있는데그분이 나한테 유독 불친절한??약간 다른 애들한테 웃으면서 신발 뺏는 장난도 치고 가만히 있는 애들한테 가서 괜히 공으로 장난도 쳐보고그분이 애들이랑 수다떠는걸 좋아하는것같아 저도 막상말을 계속 걸어도 대답을 안 하는 행동도 있고..다른애들한테는 웃으면서 잘 지내는데유독 저한테만 잔소리가 많은것같고,저랑 대화할때는 웃음기가 거의 없고..대답도 대충하시고제가 없을때 제 또래애들한테 막 배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도 사주려고 하고제가 있을때는 아이스크림 얘기 하나도 안 꺼내는 행동이있는데그래서 제가 속상한 부분에만한번 삐져보기도 하고 울어도 봤는데저를 달래주긴 하셔요막상 제가 싫은지 다른 사람을 통해 물어봤는데싫지는 않으시다고 하시더라고요제가 당사자다보니까 그게 너무 잘 느껴져서주위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해봤는데아니다 오히려 너한테 잘해주는것같다 이렇게 말씀을하시는데 정말로 그분 저한테 오히려 잘해주시는 걸까요??저는 아니라고 느껴서 그분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