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이고 자사고생이며 대학교는 서성한 ~고대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표 대학교 설명)이과 과목은 지구과학 제외 다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요, 그중 화학이 좀 더 좋아서 화학 관련 학과로 가고싶어졌습니다찾아본 학과중 가고싶은 학과로화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에너지공학과이 네가지를 정했는데 이중 어느 학과로 정할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신소재, 에너지 과는 화공과 가려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좀 낮게 나오면 쓰려고요-> 화학과, 화공과중 고민중)대학교 이수 과목이랑 여러 영상들 보니까 화학과는 진짜 화학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화공과는 물리, 수학이 더 중요한 느낌이라서 화학을 이용해 물질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싶은 저로서는 화공과가 더 끌리긴 했습니다 (수학, 물리쪽도 좋아하긴 해서 화공과가 싫은건 아닙니다)근데 또 대학생들이나 졸업생들 말하는거 들어보니 화학과 공부하기도 엄청 힘들고 화공과는 더 힘든데 화학과에서 좋게 취업하려면 석박사까지 해야한다는 말도 들으니까 또 화공가로 가는게 좋으려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석사까진 생각 있는데 박사는 좀...)이런 상황에서 어느 학과를 목표로 생기부 채울지가 너무 걱정이 돼서요.. 간단하게라도 괜찮으니까 읽으셨다면 아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