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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캄보디아 씨엠립 정착 준비, 경험담이 필요합니  안녕하세요.저는 지난 10년 동안 캄보디아와 인연을 이어오며, 짧게는 한
 안녕하세요.저는 지난 10년 동안 캄보디아와 인연을 이어오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년씩 여러 번 장기 거주를 했습니다.처음에는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따뜻함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어한국에 돌아가 있어도 마음은 늘 캄보디아에 있었습니다.특히 씨엠립은 제게 특별한 곳입니다.  앙코르 유적지의 매력뿐 아니라, 현지 사람들과 나누는 소소한 대화, 시장에서 오가는 웃음,그리고 해질녘 강가의 평화로운 풍경이 제 마음을 붙잡아 두었습니다.그래서 은퇴 후에는 씨엠립에 완전히 정착해, 여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최근에는 그 첫걸음으로 씨엠립에 작은 식당이나 카페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그래서 경험 많으신 분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씁니다.1. 현지 직원 채용   - 한국어 중상급(5~6급) 실력,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가능     - 믿고 맡길 수 있는 캄보디아인 직원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 것이 좋을까요?   - 월급 수준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들어보니 초등학교 교사 월급이 약 300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500달러 정도면 충분할지 궁금합니다.)2. 파트타임·알바 활용- 정직원 채용이 어렵다면,     통역, 건물 임차할 곳 물색, 계약, 사업자 등록 등 단기 업무를 맡길 알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루 일당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한국인 가이드 하루 비용이 약 50달러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저는 단순히 사업을 하러 가는 마음보다,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받은 따뜻함을 되돌려드리며 현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혹시 씨엠립에서 창업이나 비슷한 일을 경험하신 분들이 계시다면,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를 들려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씨엠립 직원 월급 400~500달러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단기 알바는 40~50달러 정도가 무난하다고 들었어요
현지 인맥 통해 직원 구하면 믿음이 가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여유 있게 천천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