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생 힘들다고 나머지 식구들한테 힘들게해요옷이나 가방 뿐만 아니라 빨래, 쓰레기같은거 집 아무대나 던져놓고제 모자랑 충전기 아무때나 몰래 가져가고 말도 안하고배달시켜서 다남기고 치우지도 않고아침에 양치하고있으면 왜 하필 자기 들어가려는데 그러냐고 나오라고 닥달하고그냥 아침에 마주치면 욕할때도 있고대화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고저녁에 잠깐 일어나려한건지 알람이 계속 울리는데걔가 계속 자서 밤새도록 알람이 울려요깨우면 꺼지라고 하고제일 이해안되는게 무섭다고 불키고 문도 열고자는데제가 밤에 주방에서 뭐 먹으려고 부스락거리면 뭐라하기도 하고학원도 자기마음대로 빼먹고 돈도 한달에 몇십만원쓰고중2때부터 이랬는데 지금 고2인데도 아직도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