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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후 완료메일까지 받았는데, 대면심사 할때 퇴짜 맞았습니다. 지난 8월초에 타오위안 공항 입국시에 있었던 일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사이트에

지난 8월초에 타오위안 공항 입국시에 있었던 일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사이트에 접속후 이메일로 코드 보냈다고 해서 확인하려는데, 오류나서 다시 재접속해서 코드 재발급 받았습니다.메일을 보니 그 전 코드가 와 있어서 그 코드로 접속해서 완료까지 다 하고 메일로 확인문서도 받았습니다.확인문서 핸드폰에 다운 받아서 입국심사원에게 보여줬는데, 보자마자 다시 작성하고 오라고 퇴짜 맞았습니다.심사원이 어떤걸 보고 바로 퇴짜를 놨을까요? 종이입국신고서 작성해서 통과는 됐는데, 전자문서에 뭐를 보고 보자마자 퇴짜를 놨는지 궁금하네요.
온라인으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했을 때, 입국 심사관이 보자마자 퇴짜를 놓은 이유는 다음과 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발급된 코드로 인해 기존 문서가 무효화되었을 가능성:
대만 전자 입국 신고서는 시스템에 제출된 정보가 유효한지 실시간으로 확인됩니다.
처음에 코드를 발급받았지만 오류가 나서 다시 재접속해 코드를 재발급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때 기존에 발급받았던 첫 번째 코드는 시스템상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첫 번째 코드로 다운로드 받은 확인 문서는 이미 무효 처리된 문서였기 때문에, 입국 심사관이 스캔하거나 정보를 확인하는 즉시 '유효하지 않은 문서'로 확인되어 퇴짜를 놓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 종이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미리 준비했던 전자 문서가 아닌, 현장에서 새로 작성한 서류는 시스템에 처음 등록되는 유효한 정보이므로 문제없이 통과가 된 것입니다.
다음번에 대만 여행 시 전자 입국 신고서를 이용하실 때는, 오류가 발생해 재발급을 받았다면 반드시 가장 마지막에 발급된 문서와 코드를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 대만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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