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일했던 친구가 있는데이 친구가 결혼을 해서 참석을 하고 축의금 내고 축하해주고 했는데밥한번 사줄께 한 1년정도 걸렸는데그걸 기다린 저희가 이상해보이시나요?,!!!!저희라는건 저 말고 같이 일했던 형이 있는데 이 형도 결혼을 했고 이친구에게 결혼전에 밥사고 했거든요.이 형도 독이차서 꼭 얻어먹겠다고 다짐하고 그렇게 1년ㅁ만에 약속을 잡은 상황이라
공식적으로 그래야 되는 걸로 하는 건 아니지만,
절친들 사이에서는 식전에 청접장 돌리며 모임을 갖긴 하죠.
물론 본인도 밥 얻어먹고 했고, 그걸 아는 상황에서
본인이 밥산다고 했으면 그냥 의례적인 인사치례로 보기만도 어렵겠죠.
식후에 반드시 보자가 아니라, 기회되면 내가 밥 한번 살께..정도로 한 얘기 같고,
본인은 일 다 보고, 그냥 계약서 없는 부채 정도니, 언제고 한번 사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이쪽에서도 인성 제대로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