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자친구랑 200일 가까이 사귀고 서로 가치관이 안맞아서 다투다가 결국 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해서 한순간에 끝났어요 저는 헤어지는걸 못받아들이고 걔 혼자 그렇게 쉽게 끝내자고하는 모습보고 실감이 안나서 몇일정도 잡았는데 결국엔 애매하게 답하고 안잡혀줬어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다 너네 재회할거같다고 그랬어요 또 제가 느끼기에도 걔도 절 계속 의식하고 그래서 아직 저한테 마음이 완전히 다 떠난거같진않은데 제가 이상태에서 여기서 만나자거나 전화하자거나 연락하면 남자분들은 마음이 더 떠나가나요? 아니면 약해지나요? 헤어진지는 딱 3주 됐어요 정말 궁금합니다 사람심리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