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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랑 사귀지도 못 하고.. 좋아했다가 썸인줄 나 혼자 착각해서 화나서 안 좋아했다가 (이런 거면

좋아했다가 썸인줄 나 혼자 착각해서 화나서 안 좋아했다가 (이런 거면 어장맞나요?) 제가 썸이라고 착각하고 어장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저 한테 막 집안 이야기도 해서 제가 이런 말 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너 한테는 말 해도 될 것 같고 너가 편하다고 그러고 뭐 제가 착각한걸 수 도 있는데요.. 근데 또 저랑 단둘이 스카가자고 하고 노래방 가자고 하고.. 주변에서도 너 좋아하는 것 같다고 까지 말도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칙각했었어요. 아무튼 좋아했다가 포기했다가 이렇게 2년이 흘렀어요.. 걔가 가끔씩 놀자고 하면 거절한적 많지만 어쩔때는 같이 놀면 놀때는 너무 좋은데 놀고 나면 그냥 뭔가 화도 나고 짜증나요. 그래서 손절하고 싶을때가 많았어요. 그냥 이 마음만 계속 지속하다가 제가 걔 말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걔가 가끔씩 생각나고 그래서… 결국 걔를 끝을 내야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전부 이야기했고 좋아했었다고 말 했어요.. 근데 걔가 하는 말이 난 그냥 너랑 노는게 좋았다고 말 하더라고요.. 저를 좋아한적은 없었데요. 그래서 제가 연락 그만 보내고 학교에서 만나도 인사하지 말자고.. 제가 인스타 차단까지 했어요. 잘 한게 맞겠죠? 말한 당일에는 계속 울었어요. 토요일에는 일어나자마자 또 울었어요. 아직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잘 한 거겠죠? 뒤 늦게 생각났는데 걔가 저에 첫 사랑인 것 같아요..ㅠ 제 선택 잘 못 한 것 같아요.. 그냥 친구로라도 지낼걸 그랬어요.. 힘들어도 참고 그럴걸 그랬어요. 너무 같이 있고 싶어요. ㅜ
첫사랑이란게 미숙해서 서툴러스 잘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죠
그래서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이 드는 것 입니다
자연스러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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