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요 나이는 46세이구요 직업은 의사인데요주말 저녁에 같이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대요 근데 거의 같은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같았어요 그런데 자기한테 호감을 표현한 간호사가 있는데 최근에 자기한테 계속 좋다고 말하다가 끝끝내 거절당하자, 무안해서 병원을 그만둬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후로 몇번 찾아와서 못내심에 몇번 받아주었는데 정말 이제는 안되겠다고 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같이 있던 저도 당황했어요 총 3번 왔는데처음에 받을 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끊었고 두번째 또 왔는데 "여보세요?"라고 흥분한채로 전화를 받아서, 제가 당황해서 "빨리 해 "라고 말하고 남자친구가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그런데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어요 이거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