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딮한 질문 죄송합니다저는 중2학생인데요 유학생활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데요그럴때마다 내가 진짜 힘든가? 하는 의심이 많이 생겨요어떨때는 죽.고싶을정도로 힘든데 밖에나가서 떠들고 놀다보면 언제 그랬다는듯이 엄청 웃어요얼마전에 수학여행으로 좁은 동굴같은곳을 갔었는데사실제가 폐쇄공포증이 있는건 알았는데 그렇게 심한지 모르고 갔는데 가다보니 진짜 숨이 잘 안쉬어지고 엄청 떨었었어요근데 그때조차도 뭔가 숨을 쉴수있는데 그냥 아픈척?하는건가 하는의문이 좀 생겼어요 뭔가 제가 제가 아닌거같아요 제 진심을 저도 모르겠어요 원래 이런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제 진심을 좀 잘 알수있을까요
우울증 같은 건 그 기본이 고장난? 기본이 우울한
근데 잠시 즐거울 때는 잊는 거죠 친구들이랑 놀 때는 우울한 생각이나 그런 거 안 하고
다른 호르몬도 나오고 그것에 의해 묻힐 뿐이지
몸의 문제죠 생각이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기도 하니
그리고 호르몬이 생각을 조절하는 기분이 안 좋으니
마치 님이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긴 한데
이게 내 몸이 하는 행동에 내 인지가 조금 엇갈려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