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입니다!평생 외국에서 살 생각이고 대학 유학을 무슨 나라로 가면 좋을 지 몇 개월째 신중하게 고민 중이에요. 중산층 집안이라서 미국은 무리일 것 같고, 장학금 등 금전적으로 지원도 많이 받을 수 있고 메리트있는 나라 추천해주세요!공부 잘하는 편(전교 2등)이고 영어도 잘 해요. 되도록 상위권 대학이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1. 독일

장점: 대부분의 공립대학은 등록금이 거의 없거나 아주 저렴합니다. 생활비만 부담하면 됨.

수준: 뮌헨공대, 하이델베르크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위권 대학 존재.

언어: 영어 전공 과정도 꽤 많고, 독일어를 배우면 취업이나 정착에도 유리.

영주권/이민: 졸업 후 취업→영주권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잘 정비되어 있음.

2. 네덜란드

장점: 영어로 진행되는 학위 프로그램이 매우 많음. EU 국가 중에서 유학생 친화적인 나라.

학비: EU 비회원국 출신에게는 연 1,000~2,000만원 수준. 하지만 장학금도 많고, 일부 대학은 생활비 보조도 해줌.

대학: 암스테르담대, 델프트 공대 등이 상위권.

생활: 자유로운 분위기, 영어만으로도 충분히 생활 가능.

3. 핀란드

장점: 최근 영어 학위 과정과 장학금이 늘어남. 교육 수준 높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학비: 비EU 유학생에게는 학비가 있지만, 대부분 장학금 신청 가능. 전체 면제받는 경우도 많음.

정착: 졸업 후 취업 기회 있음. 이민 정책도 비교적 유연.

4. 캐나다

학비: 미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국제학생 대상 장학금이나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꽤 있음.

영어 사용 가능: 이미 영어에 강점이 있으니 큰 장점!

대학: 토론토대, UBC, 맥길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

이민: 유학 후 취업→영주권으로 연결되는 제도가 잘 되어 있음.

5. 프랑스

학비: 공립대학의 경우 등록금 거의 없음.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됨.

언어: 영어 학위 프로그램도 있으나, 프랑스어 병행하면 이점 큼.

장학금: 에펠장학금 등 유학생 대상 정부 장학금 많음.

보너스: 싱가포르

대학 수준: NUS, NTU는 세계 톱급.

학비: 비교적 비싸지만, 정부 보조금 및 조건부 장학금 있음 (졸업 후 몇 년간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조건 등).

언어: 영어로 수업, 영어 실력 좋으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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