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랑 5년정도 만났다가 5개월전쯤에 헤어졌다가몇주전에 다시 재결합을 했습니다.남자친구가 잘못한일이 있어서 헤어졌다가어쩌다보니 마지막기회를 생각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물론 남자친구도마지막기회를 생각하고 어렵게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다시 재회했을때 남자친구가 했던 말이 앞으로 진짜 잘하겠다고 실망 안시키겠다고 헤어질일 없을거라고이런 말들을 많이 해왔어서 저도 한번 마지막으로 믿어보자는 식으로 다시 사겼는데 제가 괜히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일주일?정도만 저를 엄청좋아하고 저없으면 안되겠다는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듯하더니 그 후에는 저를좋아하는거 같긴한데 뭔가 옛날로 원점으로 다시 살짝 돌아가는듯한?기분이들어서 계속 사귀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재결합하기 전까지는장문편지 써가면서 진짜 미친사람처럼 저를 붙잡고 그러더니 막상 다시 사귀니깐 평소에 하던 운동도 일주일에 세네번씩 하고 전처럼 저를 붙잡을때 하는 행동?그때 했던 말들?이 지금은 딱히 안느껴지더라구요ㅠㅠ조언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