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면세 궁금증
안녕하세요
여행사 운영 중입니다.
1. 바뀐 개정안으로 인당 병수제한은 없지만 2L(2000ml)까지만 허용이 된다고 봤습니다. 2000ml까지 가능한건가요, 1999ml까지 가능한건가요? 눈여겨본 위스키가 1000ml인데 1000ml 두개 살 수 있는건가요?
개정안에 따르면, 2L(2000ml)을 초과하는 주류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따라서, 1999ml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1000ml 위스키를 두 개 살 수 있습니다.
2. 온라인면세점이 싸서 한국에서 출국할때 술을 들고가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돌아올때는 액체류라 기내반입은 안되는거죠? 캐리어에 넣어야 하는거죠? 보통 술 사가시는 분들은 캐리어에 깨질까봐 불안해서 어떻게 넣는건가요? 기내반입이 가능한 방법이나 캐리어에 넣어도 안깨지게하는 팁 알려주세요.
네, 다시 돌아올 때는 액체류로 분류되어 기내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캐리어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내야 합니다. 술이 깨지지 않도록 캐리어에 넣을 때는, 옷 사이에 넣어서 완충재를 사용하거나, 전용 술 운반용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한국으로 입국할때도 면세점이 있는걸로 압니다. 입국할때의 면세점은 온라인면세가 가능한 사이트 있나요? 술을 들고 출국했다가 입국할때까지 소지해야 한다는점이 참으로 불편하네요.
네, 한국으로 입국할 때도 면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할 때의 면세점은 오프라인 면세점만 있습니다. 온라인 면세점은 출국할 때만 이용 가능합니다.
4. 신세계온라인면세점에서 구매해서 입국면세점에서 받을순없는거죠?
네, 신세계온라인면세점에서 구매한 상품은 출국할 때만 수령 가능합니다. 입국할 때는 수령할 수 없습니다.
5. 찾아보니 출국할때 면세품을 입국시 받는 제도인 '입국장 인도장' 제도는 부산항만 가능하고 인천공항은 불가능한거죠?
네, 현재로서는 입국장 인도장 제도는 부산항에서만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해외에서 스키밍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키밍 범죄는 카드 상의 정보를 해킹하여 도용하는 범죄로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공항, 전철,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 고객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RFID 차단 재질로 제작 된 가방을 구매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가격도 디자인도 합리적이며, 수납공간간도 넉넉한 여권 가방 입니다.
(여권 4개, 카드 15개, 항공권 유심 지폐 동전 등 수납 가능)
제가 구매한 여권 가방 공유 드립니다.
(내돈내산, 절대 광고 아닙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스키밍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