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스터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원서 쓸때만 해도 수능볼 자신이 없고, 확고한 꿈이 없어 기술배우자는 생각으로 마이스터 원서를 써서 입학했습니다. 근데 다니면 다닐수록 인문 공부를 하는 인문계 학생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제 교사가 되고 싶다는 확고한 꿈도 생겨버렸는데 마이스터 학생이라 수능도 못보고 대학을 가려면 3년이나 일을 하고 전공을 살린 대학을 가야한다는것이 너무나도 싫고 기술을 배우는 학교 생활이 배우고 싶지도 않고 자꾸만 인문계, 대학관련 소식이 들려오면 눈물부터 납니다 정말 인문 지식을 더 배우고 교사가 되고 싶은데 어떡하는게 가장 알맞은 선택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